강남역 맛집) 닭갈비에 볶음밥 땡길 때는 장인닭갈비!!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지난 주말에 강남에서 친구랑 만나 수다 떨다가 슬슬 배고파서 식당 찾아 돌아다니다가 장인닭갈비를 먹고 왔습니다.ㅎㅎ6시반 딱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줄이 꽤 길더라구요.

 

이 사진은 다 먹고 나와서 찍은 것인 데 저희가 먹으려고 방문 했던 6시 반 즘에는 대기줄이 식당 안쪽으로 들어가서 늘어서 있었어요. 저는 처음에 밖으로 나와있는 줄이 다인 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주문을 빠르게 받고 음식이 나와서 그런지 친구랑 수다떨면서 기다려서 그런지 그렇게 오래 기다렸다는 생각이 별로 안들었어요. 저희가 주문했을 때에도 금방 나오더라구요.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닭갈비 중간맛(맵기정도) 2인분을 시키고 따로 사리는 추가 하지 않았어요.

치즈 없이 먹는 것을 좋아하는 데 다행이 친구도 저랑 취향이 같아서 그냥 온리 닭갈비만 시켰답니다.

저희가 양이 많지가 않아서 나중에 볶음밥까지 먹으니까 배부르더라구요.ㅎㅎ

이건 맛있게 먹는 방법이래요~ 럭키 봉봉이 뭐지? 했는데 오렌지 주스 같은 음료였어요.(밑에 사진)

안에 귤이 진짜로 들어가 있더라구요. 오렌지 주스 쿠우 같은 느낌의 달달한 음료에요.

기본 제공 흑임자?!소스 샐러드에요.

식당 안에 상추, 깻잎, 쌈장, 쌈무 등을 가져올 수 있는 셀프바가 있어서 원하시는 분들 원하시는 만큼 가져 오실수 있어요.

메인 메뉴 먹음직스러운 닭갈비~! 저희가 선택한 중간 맛은 거의 맵지 않아요. 달달하고 살짝 매콤해서 딱 먹기 좋았던 것 같아요. 저랑 친구 모두 매운걸 잘먹는 사람 기준이라 아예 못 드신 다면 순한맛으로 드시면 되요~

저는 상추보다 깻잎에 쌈무랑 같이 야무지게 싸먹는 조합이 정말 맛있었어요. 닭고기랑 양상추까지 넣어서 좀 더 간하고 싶으면 쌈장 얹어 먹으면 크으~!

수다수다 하면서 싹 먹어 치우고 진짜배기인 볶음밥 하나를 주문했어요.

 

닭갈비 하면 볶음밥 아니겠어요? 볶음밥을 먹기 위해 닭갈비를 먹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중요한 볶음밥~!!

달달 매콤한 닭갈비 소스로 만들어 김가루 뿌려 볶아 먹으니 기대에 부응하는 맛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ㅋㅋㅋ

가끔 메인 메뉴는 맛있는 데 볶음밥이 기대이하인 곳도 있는 데 장인 닭갈비는 닭갈비도 달달 매콤하니 맛있고 마무리 볶음밥까지 만족스러웠어요. 다 먹고 나니 배불렀지만 다음에는 라면 사리를 추가해서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소스가 맛있어서 라볶이처럼 사리 추가해서 먹으면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매콤하니 닭갈비와 볶음밥이 땡긴다면~! 장인닭갈비 추천 드려요~

 

점심세트는 할인도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