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동생이랑 건대에서 놀다가 배가 슬슬 고파져 찾게 된 맛집 리뷰 남겨요~ 이전 회사 건물 지하에는 찜닭 집이 있어서 동기들이랑 종종 먹었는데 최근 몇년간 거의 찜닭을 먹지 않았다가 오랜만에 찜닭을 먹으러 갔어요. 가게 앞에 연옌들 얼굴이 있는 것을 보고 방송에도 많이 나온 맛집인가 보다!! 하고 믿고 들어가보았습니다. 보니까 맛있는 녀석들, SBS 생방송 투데이 등에 나왔었나봐요. 평일 점심 좀 이르게 가서 그런지 손님은 많지 않았어요. 손님들이 창가쪽 위주로 앉아 계셔서 사람 없는 방향으로 내부를 찍어 보았습니다.ㅋㅋ 심플한 메뉴. 찜닭. 저랑 동생은 순살 보통맛 소자를 시켰어요. 소식한다고 조금씩 먹어 버릇해서 양이 충분하고 심지어 당면도 좀 남겼어요....(맛있었는뎅ㅠ) 실은 저희 살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