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주말에 집에만 있기 싫어서 바람 쐬러 어디 갈만 한 곳 없나?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계양산 추천드려요.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저는 가파른 등산은 좋아하지 않지만 제주도에 낮은 오름같이 산보느낌으로 오를 수 있는 곳은 좋아해요.^^ 한번 검색해 보았는데 높이가 395m밖에 안되는 정말 낮은 산이네요^^ 저에게는 딱 좋더라구요. 후훗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등산로 안내도를 찍어봣어요. 봐도 잘 모르겠어서 느낌 가는 곳으로 올라갔습니다.ㅋㅋ 푸릇푸릇 너무 좋지 않나요? 평평하고 낮아서 취향저격입니다. 피톤치드 향도 맡으며 시원한 바람 쐬고 정자에 앉았어요. 산 아래 매점에서 산 맥반석 계란도 까먹고 포카리스웨트도 마셔주면 이게 힐링이지요~ 귀여운 산토끼도 발견했어요!! 오물오물 풀을 뜯어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