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고양스타필드의 아쿠아필드 찜질스파를 하러 방문 했어요.
집 근처에도 찜질방은 있지만 스타필드 찜질스파가 훨씬 넓고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을 것 같아서 가게 되었어요.
수영장에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는 데 찜질방과 사우나에는 사람이 적어서 너무 쾌적하고 좋더라구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까지 자리마다 구비되어 있었어요.
씻고 찜질을 충분히 즐기고 나니 배가 고파서 아쿠아필드를 나와서 바로 식당층을 찾아갔어요.
한바퀴 돌면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갓덴스시 초밥을 먹고 싶었지만
줄이 길어서 바로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ㅠㅠ
너무 배가 고프기도 했고 줄을 오래 서는 것을 싫어해서 차선책으로 다른 메뉴 뭐가 좋을 지 돌아보다가 첫번째로 고른 것이 정데판 이엇어요.
이집도 인기가 많아서 아주 요리를 계속 만들어 내시느라 정신이 없으시더라구요.
그 와중에도 제가 주문하는 데 사장님인 것 같은 분이 너무 친절한 말투로 응대해주셔서 기분이 쪼끔 더 좋아졌어요^^

제가 주문한 것은 스테이크콤보데판한상 입니다.(13,900원 이에요.)
음식을 딱 받았는데 너무 먹음직스럽지만 기대보다 스테이크 양이 적은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맛있겠죠? ㅎㅎ
스테이크도 그 밑에 돈까스, 옆에 치킨 조합인데 뭐 다 제가 좋아하는 메뉴라서 정말 잘 선택한 것 같아요.
그리고 막상 먹어보니 의외로 양이 적지 않고 배가 부르더라구요~
스테이크 한상과 함께 식당가를 빙 돌면서 눈에 띤 빨간 떡볶이도 먹고 싶어서 노랑분식에서 주문했어요.
근데 분식도 인기가 많아서 스테이크한상보다 더 많이 기다렸어요.
스테이크한상을 거의 다 먹을 즘 진동 벨이 울려서 가지러 가는 데 이미 배가 적당히 차 있는 상태였어요.

빨간 것이 너무 입맛 돋구지 않나요?
보자마자 떡볶이도 먹자!! 했답니다.
기다림 끝에 먹어보는 데 맛있지만 스타필드까지 와서 괜히 떡볶이를 먹었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그래도 밀떡이 쫀득하고 제가 좋아하는 상상하는 그 맛! 이어서 좋았어요.
저는 퓨전을 그닥 즐기지 않고 오리지널 맛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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