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 경락잔금대출 받은 부동산 매도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혹시 매도시 대출 승계 가능한지 은행 대출담당님께 물어보니 인된다 하심.

본래 목적이 변경되어서 안된다고~

외국인도 주담대 가능한지도 물어보니 가능하고 내국인 대출 때 처럼 소득, 직장, 신용 등 관련서류 필요. 요건 충족시 감정가 70프로까지 가능. 

신탁물건 매도시에는 신탁사에 미리 연락하여 필요 서류 등을 물어보아야하고 매도 완료시 관련 등기 말소 필요. 이것은 매수자의 법무사가 할일. 다만 관련 서류 받는 등의 도움은 매도자가 해주어야지.

 

내가 이용한 무궁화신탁 담당자와도 통화해보니 매매 계약 잔금일의 일주일 정도 전에만 미리 연락해서 몇몇 서류 준비하고 대출 상환 및 등기 말소 하면 된다고 함. 계약 시점에 전화할 필요 없음.

 

다만 계약시에 신탁원부를 발급 받아 매수자에게 보여줘야한다. 그래서 신탁사에 전화해 신탁원부를 팩스로 요청하니 요즘은 신탁원부를 인터넷으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등기소에서 직접 받아도 된다고 함. 신탁사에서 신탁원부 제공은 하지 않고 있다고~

 

신탁원부는 등기소나 인터넷 발급대행을 통해 발급할 수 있는데 등기소에서 발급하는 것은 시간이 소요되고 번거롭지만 비용이 1,000원 ~ 2,000원 정도라고 한다. 나는 시간이 없어서 인터넷 발급대행을 이용하였는데 11,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했다. 신청하면 신청이 되었다고 메일이 오고 2시간 정도 안에 신탁원부를 메일로 보내준다. 

 

아래는 내가 이용한 사이트 이다.

https://24minwon.net/

신탁원부 인터넷발급

 

결제하면 주문번호가 뜨는데 저장해 두면 발급 진행상황을 조회할 때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