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단일기 3,4일차(벌써 고비가?!)_feat 전효성 다이어트(횻팁), 하림 훈제 닭가슴살

안녕하세요 리리에요 ㅎㅎㅎㅎㅎ

저탄수고단백으로 저칼로리 섭취하기 목표로 식단을 진행중인데요~

실은 벌써 고비가 왔었어요....하.......세상에 먹고 싶은 것들이 너무많아....

3일차 점심까지 밥을 안먹고 미역이랑 두부랑 고구마, 스페셜케이만 먹고 탄수화물 섭취를 급격히 줄여서 인지

오후 2시즘 갑자기 힘이 좍 빠지는 느낌이 들면서 하던일에 집중도 안되는 거에요? 

정말 갑자기 확 힘이 빠져버린 느낌이었어요!! 

저는 혹시나 심해지면 탈진이 와버릴까봐 에어프라이기로 쪄둔 고구마를 막 까서 입에 넣었어요

그러니까 조금 뒤에 괜찮아 지더라구요ㅠㅠ

제가 아래 링크한 전효성씨의 다이어트 과거사 총정리 동영상을 봤는데 내용중에 탈진했을때의 경험을 알려주신 부분이 있어요

거기서 말씀하시기를 탈진 상태에 빠지고 나서 회복하기 위해서는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15:35부터 보시면 아침/점심/저녁을 모두 바나나1, 계란2, 두유1 식단으로 다이어트 하고 살이 많이 빠졌지만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니 탈진이 왔다고 해요~ 너무 무섭죠....ㅠ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분들 전효성씨 다이어트 일대기를 한번 보시면 많이 도움이 될거같아요~

저도 횻팁을 한번 보다보니 쭉 보게되더라구요ㅎㅎㅎ 효성씨 너무 예뻐요.....몸매도 얼굴도(뜬금 고백..ㅋㅋ)

서론이 길었죠? ㅎㅎ 그래서 3일차에는 아침에 두부김치를 먹고 점심에 전날 먹고 남은 미역국을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오후에 급격히 힘이 빠지는 상황이 와서 고구마 4개를 정말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쑤셔 넣었어요 연료 붓듯이ㅠㅠ

저녁에는 탄수화물을 좀 먹어줘야 겠다 싶어서 소고기 등심 구운 것과 현미밥을 소량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어요 ㅠㅠ 이날 칼로리를 대강 계산해보니까 892kcal더라구요...허허(이날은 운동도 안했엉...)

이렇게 또한번 맛있는 것으로 입이 자극 되어 버리니까 4일차에 또 맛있는게 막 먹고 싶더라구요...나란 여자....

제가 평소에 소곱창을 너무 좋아하는데 하필 이날 점심 즘에 또 곤란했던일이 해결되는 사건이 있어서

자축의 의미로 맛있는게 먹고싶은 기분이 더 샘솟았어요 ㅋㅋㅋㅋ 

하지만 곱창을 먹지는 않았어요 3일천하로 끝낼수 없어!!라는 생각에 ㅎㅎ

저녁 전에 뱃살빼는 운동도 하고 저녁으로 하림 훈제 닭가슴살을 먹었습니다.

얘도 맛있는데 조금 짜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에는....근데 배고프니까 그냥 맛있어요

저염식 닭가슴살도 있는 거같더라고요~ 참고하셔용!

저녁 먹고 농구공 좀 던지고 돌아오는 길에 결국 맛있는 거 먹고싶어라고 자꾸 머리에서 안떠나는데

남친이 편의점에서 빵이랑 바나나 우유를 먹는걸 보고만 있을수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씩 뺏어 먹었어요.... 나름 이성을 지킨다고 절반 떼어준거에서 다시 반 나눠서 돌려줌..

결국 4일차 섭취 총 칼로리는 1,162kcal 천이 넘었다는 거...

이날 느꼈어요.... 빵을 칼로리 폭탄이구나,,,,,,고구마도 칼로리가 높구나,,,,,

진짜 빵은 줄어야 겠다! 고구마도 너무 많이 먹는건 자제 해야지!! ㅎㅎ

이만 일기는 여기까지 할께요~ 확인해보니 지금까지 1~2키로 사이 정도 빠졌네요ㅠㅠ(이것밖에??)

그래도 얼굴이 갸름해진게 느껴진데요!! 그래서 어제 곱창을 먹지 않을수 있었어요 ㅋㅋㅋ

다들 화이팅!